/맥주 이야기
맥주 이야기 2017-11-20T11:24:26+00:00

크래프트 맥주에서 세션(Session)이란?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10-12 16:07
조회
971


크래프트 맥주를 즐겨 마시다보면 낯설지 않게 세션(Session)이라 붙여진

이름을 가진 맥주들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세션(Session)이라는 문구는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 명칭 앞에 붙는데,

예를 들면 Session IPA, Session Saison, Session Amber Ale 등등입니다.

세션(Session)은 참고로 Pilsner, Stout, Weizen 처럼 하나의 스타일을

지칭하는 용어는 아닙니다. 보통 스타일 명칭 앞에 형용사처럼 붙는데,

크래프트 맥주계에서 통용되는 형용사적 의미는 맛은 그대로 살리되,

알코올 도수를 낯추고 기존보다 편하게 시음하는데 적합한 맥주라는 뜻입니다.



일례로 IPA 라는 스타일은 사람들에게 특유의 홉 맛으로 사랑받는 맥주입니다.

씁쓸한 홉 맛과 열대과일/감귤과 같이 새콤 상큼한 맛이 매력인 스타일이지만,

IPA 의 평균적인 알코올 도수는 6~7% 대에 이르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IPA 의 홉 느낌은 좋은데 도수가 높아 마시기 부담되네"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Session IPA 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나온 제품으로

홉의 맛과 향은 일반 IPA 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알코올 도수는 3-4% 대로 낮아지고 질감과 무게감도 가볍고 경쾌해집니다.



따라서 평소 각각의 맥주 스타일의 독특한 풍미를 즐기지만

알코올 도수 등이 부담스럽다면 Session 이라는 문구를 기억하면 됩니다.